미래를 위해 챔피언에게 최고 수위의 징계가 필요하다 K리그는 승부조작 사태 이후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. 그 시행착오 속에서 다시 할 수있다는 희망의 새싹을 발견했고 그 새싹이 잘 자라기 위해 언론, 구단, 선수, 팬 등 모두가 힘을 내었다. 그리고 그 노력은 올시즌 꽃을 피우고 있었다. KBS의 꾸준한 지상파 중계와 JTBC3 FOX Sports의 질 좋은 중계, 메이저리그를 위해 탄생했지만 K리그 중계를 매주 해주기로 발표한 MBC Sports+2까지 우리는 질 좋은 중계를 안방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고, 각 구단의 노력으로 유료 관중 비율이 늘어나고 수원 FC가 승격함으로써 역사적인 K리그 첫 로컬더비인 수원 더비라는 새로운 스토리도 K리그라는 꽃을 피우기 위한 거름이 되었다. 하지만 오늘 발표 된 기사는 K리그를 다시 병들게 하고 있다. 전북 공.. 더보기 이전 1 2 3 4 ··· 150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