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2.08.05 03:30 영국 vs 대한민국 카디프,밀레니엄 스타디움
기쁘다. 마지막 기성용의 슛이 들어간 순간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. 감격적인 승리였다. 올림픽 사상 첫 4강 진출이자 축구 종주국 영국을 그들의 홈에서 7만 5천여 홈 팬들 앞에서 무찌른 이 날의 경기를 보며 난 박종우를 MOM (MAN OF THE MATCH)로 뽑았다.
( 부산 아이파크 소속 박종우, 출처 스포츠조선)
왜 박종우가 MOM인지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다. 이날 골을 기록한 지동원과 공수에서 완벽한 활약을 펼친 기성용도 있고 마지막 PK를 막은 이범영도 있으니 박종우를 MOM이라 뽑은 내 의견에 의문을 가질만 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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